[연합뉴스]자고 일어났더니 목이 뻣뻣하고, 목 멍울이 만져진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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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맥 작성일15-11-12 15:45 조회2,760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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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경부임파선 ]
[갑상선종양]
[침샘종양]
** 목 멍울 **
자고 나서 목이 뻣뻣하면서 목에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다.
대게는 2~3일 이후에 저절로 풀리거나 없어 지나 1주이상 지속되거나 크기가 더 커지는 경우는 검사가 필요하다.
이러한 목 통증과 임파선 종대는
*급성 상기도감염(감기)
*만성 피로로 인한 임파선 종대
*선천성 경부 낭종
*침샘 염증
*갑상선 질환
*임파선 종양 및 암의 전이 등으로 그 원인이 다양하다.
염증이나 감염으로 인한 경우는 검사나 약물 치료가 필요 없으나 그외의 경우는
*목 내시경
*경부 초음파 검사
*경부 CT 검사
*세침 조직 검사 등의 검사를 통해 양성과 악성, 염증과 종양 유무를 알수가 있다.
인체에는 정상적으로 임파선이 무수히 존재하며 특히 경부에는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1cm 미만의 정상적인 임파선이 약 600여개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.
임파선의 역할은 마취 군대에서 파수병처럼 염증의 조기 확산을 초기에 발견하여 자체적으로 탐식작용을 통해서 소멸시키거나 여의치 않는 경우는 그 크기가 증가되거나 이웃한 임파선으로 파급시켜서 주인으로 하여금 병을 각인시켜 주의하거나 치료를 요하는 전달자 역할은 한다.
특히 경부 임파선으로 잘 전이가 되는 종양은 주로 두경부 암, 갑상선암, 폐암, 위장관계 암 등으로 거의 모든 종양에서 경부 임파선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즉시 초음파 검사하에 조직 검사를 해 보는것이 좋다.
다행히 최근에는 방사선 피폭이 있는 CT 검사 대신에 고화질의 초음파를 통해 안전하게 검사를 할 수 있으며 정확도도 0.5mm 단위로 세분화 되어 진단 정확도가 높아졌다.
초음파는 일정기간 반복해서 재검사를 통해 임파선의 크기 변화나 주변 장기 파급 유무를 실시간으로 알수 있으므로 경부 임파선 진단에 유용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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